
‘SBI 사이다 보통예금’은 입출금이 자유롭고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정기예금 수준 높은 금리,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의 기본이율은 연 1.0%로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시킬 경우 최대 1.9%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해당 게좌에 매월 건당 50만원 이상 입금 시 0.2%, 스마트뱅킹으로 이체거래 및 예·적금을 가입한 경우 각각 0.1%, 체크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0.1~0.5%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기존 보통예금 상품들이 주로 5백만원~1000만원 한도에 우대이율이 적용되는 반면, ‘SBI 사이다 보통예금’은 2천만원까지 우대이율이 적용되어 단기성 목돈을 예치하는 통장으로 활용이 가능해 소비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직전월에 건당 50만원 이상 입금 실적만 있어도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폰뱅킹 등 전자금융 수수료, 전국 모든 은행자동화기기의 출금·입금·타행이체 수수료(영업시간 내 면제,주말 및 공휴일 제외) 납부자 자동이체 수수료가 횟수 제한 없이 면제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 장기화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고객들이 0.1%라도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금융상품에 몰리고 있어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SBI 사이다 보통예금’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당행의 주거래 고객에게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