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캐피탈, 스마트폰 운송관리 시스템 오픈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11-20 23:07

모바일 기반 위치 관제 서비스 추가 제공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현대캐피탈, 스마트폰 운송관리 시스템 오픈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현대캐피탈이 스마트폰 운송관리 시스템을 오픈한다.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화물운송 사업자 운송관리 부담을 덜어준다.

현대캐피탈은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통한 관제 서비스, 자동배차 최적화 기능을 포함한 '운송관리 시스템(TMS)'을 무료,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화물차 주요 구매 고객인 화주, 운송사, 화물차량 운전자는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화물 차량 배차 정보와 이동 경로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운송관리 시스템을 사용할 경우, 물류비 절감, 배차노선 자동화를 통한 공차 구간 감소, 운행회전율 상승, 온실가스 감축효과 등 경제성도 높일 수 있다. 배차 스케쥴 자동화가 가능해 물류 효율화 등 운전기사의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출시한 현대캐피탈 운송관리 시스템은 업계 최초로, 최적 배송 경로 산출을 위한 자동배차 기능이 포함됐다.

본 서비스를 도입한 법인은 차량 톤수별 부피, 중량의 최대적재기준을 설정 후 화물 고객이 주문한 부피합계, 중량합계 정보 산출이 가능해져 최적화 솔루션의 데이터에 반영 및 고객별 적합한 모델을 수립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운송관리 시스템은 다른 TMS 서비스와 달리 별도의 가입비와 월회비가 없다.

현대캐피탈 이용고객 뿐 아니라 화물차를 사용하는 법인이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물류 운영관련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캐피탈은 올해 말까지 고객사 업무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한 물류비 효율화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해 화물 운송에 특화된 운송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화주 및 운송사, 화물차량 운전자 등 관련 영세사업자의 운송관리 부담을 줄이고 운행 효율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할부·리스·렌터카 고객을 위한 '자동차 이용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구입부터 교환까지 내차팔기, 프리미엄 차량 배송, 운전자보험 무료 가입, 차량 업그레이드 지원 등을 제공해 화제를 모았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