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박춘원 아주저축은행 대표 "작지만 강한 회사 만들 것"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11-17 14:30 최종수정 : 2016-11-17 15:1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박춘원 아주저축은행 신임대표/사진제공=아주저축은행

△박춘원 아주저축은행 신임대표/사진제공=아주저축은행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박춘원 아주저축은행 신임대표는 17일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잘되고 주주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도 행복해진다고 하는 말이 결코 책에서나 나오는 얘기가 아니라는 것을 아주저축은행을 통해 증명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춘원 대표는 이어“작지만 강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고, 시장환경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주저축은행 박춘원 신임 대표는 지난 15일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박춘원 신임대표는 1965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자원공학과와 시카고대학교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삼일회계법인 공인회계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박 대표는 베인앤컴퍼니 이사, 아주산업 회장실 전략기획팀 상무, 아주캐피탈 경영관리부문장 전무 등을 거친 '전략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주저축은행 관계자는 “박 신임대표의 주된 경력이 경영전략 및 관리 부분으로, 해당 방면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박 신임대표 취임을 계기로 아주저축은행이 한 단계 도약하는데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시했다.

아주저축은행은 부실 저축은행이었던 옛 하나로저축은행을 아주그룹이 인수해 사명을 바꾼 회사로 지속적인 경영정상화 노력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기준 당기순이익이 70억원을 기록하는 견실한 저축은행으로 성장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