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 'FAN & 삼성페이 모바일 결제서비스'./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FAN & 삼섬페이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FAN & 삼성페이 모바일 결제서비스'는 '신한FAN페이'에 삼성페이 마그네틱 보안전송(MST) 결제와 연동해 전국 대부분의 오프라인 가맹점(신세계 계열 등 일부 제외)에서도 '신한 판페이'를 통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신한카드는 이번 삼성페이와의 협력을 통해 ‘신한 판페이’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업계 리딩컴퍼니로써의 역할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FAN & 삼성페이 모바일 결제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신한 FAN' 앱에 접속, 메인 화면에서 MST결제를 선택한 후 결제할 카드를 정한다. 그 다음에 삼성페이 앱 구동 및 지문 또는 결제비밀번호 인증 과정을 거친 후 휴대폰 기기를 가맹점 단말기에 대면 결제가 이뤄진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