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미국, 포스코 열연강판 61% 관세 부과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6-09-13 09:04

12일 7개국 열연강판 관세 부과 찬성 판결... 포스코 관세부과 업체 중 가장 높아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미국 정부가 한국산 열연강판에 대해 최고 61%의 반 덤핑·상계 관세를 부과키로 최종 확정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는 한국과 호주, 브라질, 일본, 네덜란드, 터키, 영국 등 7개국 열연강판에 대한 관세 부과에 찬성한다는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USTIC는 무역으로 인한 미국의 산업 피해를 평가하는 독립 기구다.

이번 USITC의 판정에 따라 포스코(회장 권오준닫기권오준기사 모아보기)는 반덤핑 관세율 3.89%, 상계 관세율 57.04% 등 총 60.93%의 관세가 부과된다. 이번에 열연강판에 대한 관세가 부과된 7개국 업체들 가운데 가장 높은 관세율이다. 브라질 업체들의 경우 30%대의 반덤핑 관세와 10%대의 상계 관세, 일본 업체들은 4∼7%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 받아 포스코와는 큰 차이를 보였다. 반면, 현대제철은 반덤핑 9.49%, 상계 3.89% 등 총 13.38%의 관세가 부과됐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