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안정화 ‘일등공신’ 권오준 포스코 회장 이임…“100년 미래 향해 전진”
포스코를 재무안정화를 시킨 권오준 회장이 4년간의 임기를 끝마치면서 현재 과제와 신성장 동력을 강조했다. 26일 포스코에 따르면 전날(25일) 권 회장은 이임식을 통해 “사상 유례없는 글로벌 무역전쟁의 폭풍...
2018-07-26 목요일 | 유명환 기자
권오준 회장, “새로운 미래로 도약…후임 선임될 때까지 책무 완수”
“비록 몸은 비켜나 있겠지만 마음은 영원히 여러분과 함께 하며 포스코의 빛나는 미래 창조를 지켜 보며 응원을 보낼 것” 19일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이제 새로운 미래를 창조...
2018-04-19 목요일 | 유명환 기자
[특징주] 포스코, 권오준 회장 사퇴 불구 상승 마감
포스코가 권오준 회장의 사의 표명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에서 상승 마감했다.포스코는 18일 코스피시장에서 전일 대비 4.65% 오른 34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오전 권오준 회장은 이사회를 소집하고 사의를 표...
2018-04-1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 “후임 선임 후 사퇴 할 것”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후임 인선 작업 이후 회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18일 권오준 회장은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임시이사회에 참석해 “100년 기업 포스코를 만들기 위해서는 젊고 유능한 인재가 CEO를 맡는게 ...
2018-04-18 수요일 | 유명환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 청사진 제시 후 사퇴 결정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사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창립 50주년 행사에서 향후 비전과 먹거리 사업을 제시했지만 이를 수행할 수 없게 됐다. 포스코 관계자는 “18일 오전 포스코 서울 사무소에서 긴급...
2018-04-18 수요일 | 유명환 기자
권오준 ‘스마트 X’ 포스코ICT가 꽃피운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역점을 두고 있는 ‘스마트 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2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올해 창업 50주년을 맞아 철강 등 기존 사업을 스마트하게 변신시키는 것과 함께 포스코 고유의 신성장...
2018-04-02 월요일 | 유명환 기자
권오준 회장, “2068년 연결 매출 500조원을 꿈꾼다”
포스코는 1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포스텍 체육관에서 '미래비전 선포식'을 하고 앞으로 50년의 목표와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권오준 회장은 글로벌 100년 기업으로서 포스코의 새로운 목표가 철강뿐 아니라 비철...
2018-04-01 일요일 | 유명환 기자
권오준 회장 공들인 리튬사업…호주기업과 장기구매 계약 체결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향후 먹거리 산업으로 추진한 호주 필바라의 리튬광산 산업이 성과를 거뒀다. 27일 포스코는 호주 광산개발 기업인 필바라(Pilbara Minerals)와 회사 지분 4.75%(79.6백만 호주달러)와 이에...
2018-02-27 화요일 | 유명환 기자
권오준·최태원·정몽구·신동빈…평창올림픽 빛낸 총수들
평창 동계올림픽 비인기 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이 선전을 펼치며 국민적 관심을 받은 배경에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2018-02-26 월요일 | 유명환 기자
철강협회, 권오준 회장 재선임…“통상문제 방안 모색”
권오준 한국철강협회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한국철강협회는 21일 오전 11시 포스코센터 서관 18층 스틸클럽에서 권오준 회장 등 회원사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정기총회에서 권오준 회장을 3년...
2018-02-21 수요일 | 유명환 기자
권오준, 반등 실적 ‘웃고’ 우유철, 매출 하락 ‘울고’
지난해 업황 호조로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에선 비슷해 보이지만 안색의 화사함에도 서로 엇갈렸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4년 동안 슬림화 작업을 거쳐 확보한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반등에 이...
2018-02-05 월요일 | 유명환 기자
권오준 회장, 포항 제철소서 숨진 하청업체 빈소 찾아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지난 25일 포항제철소에서 숨을 거둔 하청업체 직원 4명의 빈소를 찾았다. 26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권오준 회장은 사고 발생 이후 숨을 거둔 협력업체 직원 빈소가 안치된 포항 기독병원, ...
2018-01-26 금요일 | 유명환 기자
권오준의 포스코, 구조조정·비 철강매각 효과…작년 매출 60조원 돌파
권오준 포스코 그룹 회장이 몇 년간 고강도 구조조정과 비 철강부문을 매각 등에 힘입어 3년 만에 매출 60조원대에 진입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포스코의 매출...
2018-01-25 목요일 | 유명환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 세계 1위 스마트 컨스트럭션과 MOU 체결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세계 1위 스마트 컨스트럭션(건축) 기업인 DPR 컨스트럭션과 스마트 사업 공동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하는 고효율, 저...
2018-01-10 수요일 | 유명환 기자
[포토] 권오준 회장, ‘2018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
3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8년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2018-01-03 수요일 | 유명환 기자
[포토] 권오준 포스코 회장, '2018 포스코패밀리 시무식' 개최
2일 권오준 회장 포스코 포항제철소 대회의장에서 열린 '2018 포스코패밀리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진행했다.
2018-01-02 화요일 | 유명환 기자
[신년사] 권오준 회장, “혹독한 구조조정 성공…새로운 도약에 박차”
포스코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2일 권오준 포스코 회장는 신년사를 통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혹독한 구조조정 결과 회사 체질이 개선되고, 체력이 강화됨에 따라 ...
2018-01-02 화요일 | 유명환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 “혁신을 통한 100년 기업 만들자”
포스코기 지난 6일 올해 혁신활동 성과와 내년도 혁신방향을 공유하는 ‘IP(Innovation POSCO) Festival 2017’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세상을 움직이는 변화 Innovation for Smart’를 주제로 포항-...
2017-12-10 일요일 | 유명환 기자
최태원·정의선·권오준 ‘공유 인프라’ 앞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공유 인프라’ 재계로 확산되고 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SK텔레콤과 한화자산운용과 펀드를 조성해 인공지능(AI)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 투자에 나선다. 권오준 포스코그룹 회장 역...
2017-11-27 월요일 | 유명환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 경제 사절단에도 제외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문재인 정부에서 연이어 경제사절단 명단에서 제외됐다. 9일 재계와 포스코에 따르면 권오준 회장은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의 경제사절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날 수...
2017-11-09 목요일 | 유명환 기자
정경유착 꼬리표 포스코…‘불안불안’ 권오준호 백기 드나?
정준양 전 포스코 회정에 이어 권오준 포스코 회장으로 이어진 정경유착 의혹과 논란이 끝내 실체 규명 없이 CEO 퇴진으로 되풀이 될 가능성을 놓고 설왕설래 하고 있다. 일각에선 권오준 회장이 11월 중으로 사의를...
2017-10-23 월요일 | 유명환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