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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채권단, 만장일치로 지원불가 결정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8-30 12:33

한진해운 법정관리행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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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진해운 채권단이 30일 만장일치로 회사측에 대한 추가 지원 불가 결정을 내렸다.

이날 금융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을 비롯 KEB하나은행 등 채권단은 만장일치로 한진해운에 추가 지원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진그룹은 지난 26일 한진해운 최대주주(지분율 33.2%)인 대한항공의 4000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 지원, 조양호닫기조양호기사 모아보기 회장 개인과 기타 한진 계열사의 1000억원 추가로 지원을 포함한 자금 조달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하지만 채권단이 자구안이 미흡하다고 보고 거절하면서 한진해운은 사실상 법정관리행이 임박하게 됐다.

앞서 산업은행은 한진그룹이 제시한 부족 자금 조달방안을 토대로 한진해운의 경영정상화절차(자율협약)를 지속할지를 결정하는 안건을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 제시하고 이날까지 의견을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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