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배 MG인재개발원 과장(왼쪽), 김재성 MG인재개발원 팀장(가운데), 임경화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원장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 MG인재개발원은 코리아텍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개최한 '올바른 직업훈련문화 만들이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MG인재개발원은 '부정훈련 방지 및 신고를 위한 QR코드 및 교재 제작'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MG인재개발원은 '부정훈련 신고 QR코드'를 만들어 훈련기관 내 게시판 및 교재에 게재하고 부정훈련을 발견한 경우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심평원에 신고 및 제보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MG인재개발원은 매주 부정훈련에 대한 사전 방지 교육은 물론,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매뉴얼 제공을 통해 교육기관과 훈련생이 모두 부정훈련 방지에 힘쓸 수 있도록 했으며, 자체 제작한 QR코드와 부정훈련 자가진단 도구 등을 노트 및 교재 뒤편에 수록해 인쇄하고 있다. 또 개발원 내 모든 게시판에 관련 공고 및 홍보물을 게재해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는 모든 교육과정에서 부정훈련에 대한 사전방지, 신고 등의 인식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시스템을 정착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