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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채정병 롯데카드 사장 참고인 조사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08-02 18:53

다른 혐의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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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채정병 롯데카드 사장 참고인 조사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검찰이 롯데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2일 오후부터 채정병 롯데카드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채정병 롯데카드 사장은 비자금 조성 의혹이 아닌 롯데그룹 내 정책본부 관련 다른 혐의가

포착돼 채 사장을 상대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 사장은 롯데그룹 정책본부 지원실 실장으로 근무하면서 롯데그룹 정책본부의 재무관계를 총괄해왔다.

검찰은 지난 6월16일에도 채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바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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