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브렉시트, 신기술금융사 신규 투자처 발굴 기회로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7-06 08:15

여신금융연구소 보고서 발표

△ 자료 : 여신금융연구소

△ 자료 : 여신금융연구소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브렉시트가 신기술금융사에게는 신규 투자처 발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연구소는 6일 '브렉시트(Brexit)가 여전업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 카드, 캐피탈, 신기술금융사에 브렉시트가 영향이 적고 신기술금융사에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신금융연구소는 브렉시트는 신기술금융사에 신규투자처 발굴 기회라고 전망했다.

연구소는 "유럽투자기금과 같은 EU자금이 감소할 수 있어 영국에 입주한 기술 관련 스타트업 자금 조달 환경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향후 해외 파트너와 공동펀드를 조성하는 등 영국 내 EU자금 감소에 영향을 받는 기술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역할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채 발행금리가 변동폭과 환위험 노출이 크지 않아 자금조달 영향도 미미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회수시장에서는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인한 국내 코스닥·코넥스 시장의 단기적인 위축은 신기술 금융업권의 투자자금 회수에 제약이라고 봤다.

카드사는 매출, 자금조달 부분에 영향이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연구소는 "브렉시트가 국내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소비지출 감소로 인한 카드매출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나라와 영국의 무역비중이 1.4%(2015년 기준)에 불과, 내수소비시장과 연관성이 높은 국내 카드매출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보여진다.

자금조달에서도 국내 카드채는 신용등급이 높아 발행에 문제가 없으며, 해외자금조달 비중이 낮아 외채상환 부담에 대한 위험도 낮을 상태라고 분석했다. 국내 카드사 신용등급은 AA+~AA0로 높은 수준이며 카드채 금리는 오히려 낮아졌다.

캐피탈사는 지역별 환율변동의 차이로 단기적으로 수입차 리스·할부관련 캡티브 매출에 영향이 있다.

연구소는 "브렉시트로 파운드화와 유로화가 평가절하돼 단기적으로 영국과 유럽 자동차 가격경쟁력이 상승하는 반면 미국과 일본 자동차 가격경쟁력이 악화된다"며 "수입차와 연계된 캡티브 영업에서 가격 경쟁력 차이는 캐피탈사별 매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자금조달시장에서는 전반적으로 여전사 해외자금조달 비중이 높지 않아 영향이 적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MG신용정보, 이수건설과 MOU…멈춰선 PF 사업장 공동대응 [신용정보사 돋보기] MG신용정보가 이수건설과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상화 등을 위해 공동대응에 나선다.금융권에 머물러 있던 부실채권(NPL) 협력 네트워크를 시공사 영역까지 넓혀 실제 개발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이에 따라 MG신용정보가 보유하고 있는 PF 토지 중 사업성이 우수한 곳을 선별해 이수건설이 사업을 시행하는 형식의 협업이 이뤄질 전망이다.26일 신용정보업계에 따르면 MG신용정보는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브라운스톤'으로 알려진 이수건설과 'NPL을 활용한 개발사업 및 채권 회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부실채권 '관리자'인 신용정보사와 '시공자'인 건설사가 직접 손을 잡은 사례 2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 대손 확대에 상반기 적자 전환…하반기 수익성 회복 총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올해 상반기 적자로 돌아섰다. 건전성 관리 차원의 대손 적립 확대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회수 지연 등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반기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수익성 회복을 목표로 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우량 매물을 적정가에 매입하는 등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순손실은 44억원으로 전년동기(순이익 21억원)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87억원 손실로 지난해 상반기(영업이익 27억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NPL사 관계자는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손실은 신용손실 손상차손 등 대손이 늘 3 DQN신한저축銀, 채권매각이익에 순익↑…KB저축銀 체질 개선 [2026 지주계 저축은행 상반기 리그테이블-수익성] 4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KB저축은행 중 신한저축은행이 비이자이익 개선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위에 올랐다. 반면 건전성 회복에 주력하며 대출 자산을 줄인 KB저축은행은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냈다.23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각 금융지주 2026년 2분기 실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신한저축은행이 134억원으로 가장 많은 순익을 기록했다.이어 우리금융저축은행(113억원), 하나저축은행(43억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KB저축은행은 21억원 순손실로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했다.신한, 비이자 적자 축소…우리금융은 자산 확대로 순익 방어신한저축은행은 비이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