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비자카드, 수수료 인상 강행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07-05 18:26

해외결제 수수료 인상 연기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비자카드, 수수료 인상 강행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비자카드가 수수료 인상을 강행하기로 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비자카드는 지난 1일 카드업계 항의 서한에 답신을 발송, 시스템 개선 등 인프라 투자로 비용이 증가해 수수료를 인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 해외결제 수수료율 인상은 10월 시행에서 내년 시행으로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

비자카드는 지난 5월 8개 국내 카드사에 10월부터 해외결제 수수료율을 1.0%에서 1.1%로 올리겠다고 통보했다.

카드사들은 이에 대항, 일방적인 수수료 인상 통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공동명의 항의서한을 보냈다. 항의 서한에는 수수료 인상 구체적 근거를 요구했다.

카드사들은 추가 대응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비자카드의 일방적 수수료율 결정을 불공정 행위로 보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