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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거주자 해외카드이용금액 33억달러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07-04 00:28

증가율 2.7%…원화약세 해외구매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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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여신금융연구소

△ 자료 : 여신금융연구소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올해 1분기 해외카드이용금액은 33억달러로 나타났다.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연구소를 '2016 1분기 해외카드이용실적 분석'을 발표, 올해 1분기 거주자의 해외카드 이용금액이 33억달러라고 4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은 2.7%에 그쳤다.

출국자수가 전년동기대비 18.3% 증가했으나, 1분기 원/달러평균환율(1201원)이 전년동기(1100원) 대비 9.1% 상승해 해외카드이용금액 증가율이 둔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별 카드구매금액은 주요 글로벌 온라인사이트(아이튠즈, 호텔스닷컴, 페이팔 등)가 있는 경우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에 해당하는 국가 증가율은 룩셈부르크(아이튠즈) 35.4%, 프랑스(호텔스닷컴) 19.1%, 싱가포르(페이팔) 17.2%다.

1분기 비거주자 국내카드이용금액은 25억2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면세판매장 즉시환급제도' 신설로 전년동기대비 8.5% 감소했다.

비거주자 국내카드이용금액에서 유니온페이가 64.3%, 거주자 해외카드이용금액에서는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89.4%를 차지했다.

특히, 유니온페이 비중이 2013년 1분기 29.3%에서 올해 1분기 64.3%로 급격히 증가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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