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 왼쪽부터)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이홍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 박성숙 광주은행 개나리회 회장, 서재수 광주은행 영업지원본부 부행장/사진제공=광주은행
이날 전달식에는 광주은행 영업지원본부 서재수 부행장과 광주은행 개나리회(여직원 봉사단) 회장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홍렬 홍보대사 및 김은영 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00만원의 임직원 성금과 여직원들이 직접 만든 500개의 베이비키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무연고 아동 지원 캠페인 ‘세상이 [품:다]’는 태어나자마자 아동보호시설에 맡겨진 무연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 독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정기후원 및 일시후원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후원 신청시 품다 베이비키트를 제공받아 턱받이, 딸랑이 인형, 모자, 속싸개를 만들어 기부할 수 있다.
광주은행 영업지원본부 서재수 부행장은 “이번 무연고 어린이 캠페인 참여를 통해 세상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광주은행 임직원의 마음과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사회나 여러 소외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랑나눔 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