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2005년 6월1일, 주식중개와 기업금융 분야에 강했던 동원증권과 한국 최초의 투자신탁 회사로 출발해 자산관리에 강점을 가지고 있던 한투증권이 합병해 출범한 증권회사로 이날 통합 11주년을 맞이했다.
기념식에서 이구균 여의도 PB센터 부장 등 30년 근속 직원 7명을 포함, 10년 이상 장기 근속 자 201명에게 노고를 치하, 표창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
유상호닫기유상호기사 모아보기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업황속에도 임직원 모두의 노력에 힘입어 2016년 1분기 손익 업계 1위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분발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해 말부터 업계 내 규모의 경쟁이 한층 가속화 됐다"면서 "한국투자증권만의 최고의 생산성으로 무장한 응집력과 경쟁력으로 어려운 시장을 헤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