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트 마케팅’은 인간의 뇌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유일한 감각기관인 후각을 자극해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마케팅 기법이다.
롯데카드는 고객에게 오래 기억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롯데카드만의 시그니처 향인 ‘Something L’s’를 개발했다. 작년 8월부터 Private Culture ‘앤디 워홀 라이브’, ‘기돈 크레머&앙상블 디토’ 등 다양한 문화행사 현장에서 ‘Something L’s’를 선보였다. 향을 고객에게 선사해 후각까지 만족되는 차별화된 경험을 선물했다. 이와함께 향을 디퓨저, 캔들 등 제품으로도 전시해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을 만들었다. 앞으로도 공연·전시회 등 다양한 고객 초청 행사에서 ‘Something L’s’ 향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센트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Something L’s’는 특별한 것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Something else’와 롯데 영문자 LOTTE의 ‘L’을 결합해 만든 것으로 LOTTE의 ‘Love’, ‘Liberty’, ‘Life’ 스토리를 담아 조향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