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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용선료협상, 10%대 인하 사실아냐”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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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5-29 23:16 최종수정 : 2016-05-29 23:21

현대상선 … “현재 최선을 다해 선주와 협상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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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료= 현대상선

△ 사진자료= 현대상선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현대상선이 용선료 협상이 10%대 인하에 그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다.

29일 현대상선은 “당초 용선료 인하 목표율인 30%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는 10%대 수준에서 협상은 마무리될 것으로 알려졌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또 “ 금융업계 고위 관계자는 인하 폭은 목표액의 절반 수준인 10%대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를 넘기기는 힘든 분위기”라고 전한 내용 또한 확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현대상선 협상단과 해외 선주들은 조율 끝에 10%대 수준이라는 용선료 인하율에 합의한 것“이라는 언론보도 역시 사실과 명백히 다른 내용임을 강조했다.

현대상선은 “현재 최선을 다해 선주와의 협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상당히 의미 있는 단계까지 진척이 된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협상을 빠른 시일 내 마무리 짓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피력했다.

현대상선은 2월부터 해외선주들과의 용선료 협상을 펼치고 있으나 주목할만한 성과를 내지 못한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사채권자집회 직전 일인 30일이 현대상선의 용선료 협상 마감일이 될 것으로 예측 중이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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