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LO I’ 카드./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2030세대를 겨냥한 브랜드 ‘YOLO(이하 욜로)’를 런칭하고, 첫 상품으로 신한카드 ‘YOLO i(욜로 아이)’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욜로 아이는 택시, 영화(CGV 롯데시네마), 커피(스타벅스 커피빈), 베이커리(파리바게트 뚜레주르), 소셜커머스(쿠팡 티몬), 편의점(GS24 CU 세븐일레븐) 등 6개 업종에서 고객이 할인율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고객 선택에 따라 20% 할인 업종 1개, 15% 할인 업종 2개, 10% 할인 업종 개로 구성할 수 있다. 6개 업종에서 최대 20%까지 전월실적따라 할인받을 수 있다.
욜로 아이는 인터넷·모바일 홈페이지, 신한카드·신한판페이 앱 등 온라인으로만 발급신청이 가능하다. 욜로 아이는 2030세대와 온라인 발급 회원들이 전자상거래·편의점·교통·커피·제과점 등 업종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빈도가 높다는 점에서 설계됐다.
신한카드는 ‘YOLO’가 2030세대 취향에 맞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온라인 발급 회원 이용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온라인 발급 상품인 신한카드 'Mr.Life'는 작년 9월 출시 이후 8개월만에 1만3000명 회원이 발급받아 97% 이용률과 1인당 월 사용액이 95만원에 이르는 등 인기카드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카드 디자인도 기본 디자인과 신진작가 5종의 디자인에서 선택 가능하다.
‘YOLO(욜로)’는 ‘You Only Live Once’의 약자다. ‘한번 뿐인 당신의 인생’이라는 뜻을 담아 삶의 질에 중요한 가치를 둔 고객을 위한 신한카드의 새로운 브랜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