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부산 제공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는 기술력과 차별성을 갖춘 모바일 활용 제품과 서비스 등을 발굴하는 행사로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한다.
에어부산은 2012년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예약과 발권 기능까지 구축한 모바일 사이트를 선보였으며, 지난해 8월에는 웹·앱을 사용자 편의 중심으로 개편했다.
여기에 해외고객을 위해 지난해 9월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국어 모바일 서비스도 선보였다.
이로 인해 에어부산의 모바일 웹과 앱은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시스템과 편리한 예약 환경을 제공한다는 게 업계 평가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 모바일은 사용자 편의에 따라 메뉴와 예약 설정을 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예약 단계 최소화, 카카오페이 결제 시스템 도입, 알림톡 서비스 제공 등 항공권 예약·발권 시 편의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에어부산은 모바일 탑승권을 이용해 한번에 항공기 탑승까지 할 수 있는 원패스(One-pass) 서비스 도입으로 탑승에 걸리는 시간도 크게 줄이는 등 고객 편의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