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특화카드 ‘삼성카드 taptap O’(위)와 ‘삼성카드 taptap S’/제공=삼성카드
삼성카드는 24시간 카드 신청이 가능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삼성카드 taptap’과 모바일 특화카드 ‘삼성카드 taptap O’와 ‘삼성카드 taptap S’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카드 taptap’에서는 삼성카드가 필요한 고객은 24시간 365일, 야간이나 주말에도 카드 신청이 가능하다. 오전에 카드발급을 신청하면 오후에 카드가 발급되도록 편의성도 증대했다. 실물카드를 수령하지 않더라도 앱에 카드를 등록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모바일 특화카드 2종은 고객 성향을 반영한 카드다.
‘삼성카드 taptap O’는 모바일 쇼핑, 핫딜 등을 적극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고객 스스로 본인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옵션 패키지를 변경해가며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옵션패키지는 ‘삼성카드 taptap’ 앱을 통해 변경 가능하다. 변경된 내용은 매달 1일 적용된다.
‘삼성카드 taptap S’는 사용 편의성을 중시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전월 실적 관계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프리미엄 카드 수준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무제한 받을 수 있다. 생활 속에서 자주 이용하는 주유·영화관에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taptap’은 휴대폰 화면을 손가락으로 터치하는 동작을 표현한 것으로 기존 신용카드를 ‘긁는다’는 개념에서 디지털 시대에는 신용카드가 ‘터치한다’는 개념으로 진화했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