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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으로 척척 빌리는 중금리대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04-18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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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으로 척척 빌리는 중금리대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저축은행 업계는 제1금융권에서는 대출이 어렵고 대부업체에 가기는 애매한 중신용자 고객을 잡기 위해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은 중신용자를 위한 중금리대출 상품을 출시하며 ‘중금리대출 전쟁’을 치르고 있다. 웰컴저축은행도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채널 기반의 중금리 대출 상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중금리 뿐 아니라 핀테크 기술까지 가미해 편의성을 더한 중금리 대출 상품 ‘척척대출’과 ‘텐텐대출’이 그 주인공이다.

◇ 비대면 강점 ‘척척대출’

웰컴저축은행의 대표적 중금리대출 상품은 ‘척척대출’이다. 국민연금가입자 대상인 ‘척척대출’은 자동심사를 통한 대표적 대출 상품으로 無서류, 無방문, 無상담이 특징이다. 온라인으로 24시간 365일 이용 가능하며 대출신청·계약·송금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척척대출의 강점은 비대면 대출로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온라인 중금리대출인 ‘척척대출’은 스크래핑 기술을 이용했다. 이를 통해 국민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대출관련 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도록 구성했으며 대출 전 과정을 자동화했다. 핀테크 기술이 얹어진 척척대출은 365일 24시간 서비스가 가능하다. 비대면 플랫폼 구축으로 고객 만족성이 높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컴저축은행의 중금리 대출 상품은 모바일을 통한 자동심사부터 상담전화 신청까지 비대면 플랫폼을 구축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 척척대출 진화한 모바일 ‘텐텐대출’

‘척척대출’ 뿐 아니라 4월 신규고객까지 대상을 확장한 중저금리 대출상품 ‘텐텐대출’ 또한 핀테크가 더해져 중금리대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텐텐대출’은 최저 8.9% 금리로 최대 3000만원 까지 전화로 신청가능한 중저금리 대출 상품이다. 일반대출을 신청한 고객이라도 텐텐대출 조건에 부합하면 중·저금리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중저금리 대출상품 ‘텐텐대출’은 모바일·전화·온라인 등 비대면 채널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특히 ‘척척대출’에서 활용된 스크래핑 기술 뿐 아니라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의 최신 핀테크 기술을 적극 활용해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을 고도화했다. CSS 고도화로 모바일에서 온라인까지 고객접근성을 개선한 점도 ‘텐텐대출’의 강점이다.

◇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CSS 고도화

웰컴저축은행 중금리대출의 경쟁력은 CSS 고도화와 핀테크를 활용한 고객편의성에 있다.‘텐텐대출’의 ‘텐텐’은 10%대 금리로 10분 내에 승인을 목표로 한다는 뜻이 담겨있다. 최저 8.9%부터 19.9%까지의 금리로 최대 3천만원까지 한도가 부여된다. 빠른 시간에 저금리로 대출을 제공해 고객이 대출을 편리하게 이용하는데 최적화된 상품이라는 뜻이다.

이처럼, 웰컴저축은행이 중저금리대출 상품을 출시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머신러닝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다.

웰컴저축은행은 작년 9월 빅데이터 분석 업체인 Solidware와 연계해 수개월 간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대출 부실율을 2% 이상 낮췄고, 전통적 신용평가가 선별하지 못했던 중위 등급의 우량 고객을 추가로 발굴하게 됐다. ‘척척대출’과 ‘텐텐대출’은 출시 이후, 300억원을 돌파하는 등 대표적인 중금리대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의 ‘척척대출’ 및 ‘텐텐대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표전화 ☎ 1661-0001 또는 홈페이지(www.welcomebank.co.kr)를 통해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이름, 연락처를 입력하면 척척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대출가능여부 확인이 가능하며 24시간 365일 대출금 수령이 가능하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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