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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빙그레 올해 원가율 개선 기대"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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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14 08:50 최종수정 : 2016-04-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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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4일 빙그레에 대해 "올해 원가율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단기매수'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는 8만4000원을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빙그레 원가율은 작년보다 0.9%포인트 개선된 71.2%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연구원은 “올해 원유 가격은 동결될 가능성이 높다”며, “젖소 사육두수가 줄어들면 원가율 개선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작년 3분기에 탈지분유 처분 시 발생한 100억원의 손실도 기저효과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홍 연구원은 빙그레의 올해 전체 별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9.5% 늘어난 4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기저 효과 덕분에 이익 증가가 어렵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빙과시장 출혈 경쟁이 완화되면 평균 판매가 상승되면서 실적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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