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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싱가포르 투자은행과 증권주문중개허브 서비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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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11 16:43 최종수정 : 2016-04-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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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Markets Connectivity Forum’ 현장(제공=코스콤)

‘Global Markets Connectivity Forum’ 현장(제공=코스콤)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코스콤이 아시아 리딩 투자은행인 싱가포르 United Overseas Bank(UOB) Group 내 자회사 UOB Bullion and Futures(UOBBF)와 ‘증권주문중개허브(STP-HUB)’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UOBBF는 아시아, 서유럽, 북미 등 9개국에 500개 이상의 지점을 보유한 싱가포르 글로벌 투자은행인 UOB의 자회사이다. 금, 선물, 파생상품 등의 거래 상품을 제공한다.

UOBBF는 지난달 28일부터 STP-HUB를 통해 싱가폴거래소와 유렉스(Eurex),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 홍콩거래소 등 해외 선진거래소로 국내 투자자들의 주문을 전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스콤의 STP-HUB는 증권 주문에서 결제까지 모든 과정을 국제표준 방식으로 자동화한 주문중개 서비스로, 현재 150여 개 국내외 금융회사가 사용 중이다.

앞서 코스콤은 지난해 5월 UOBBF와 MOU를 맺고 국내 금융기관의 글로벌 투자환경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해 왔다.

엄재욱 영업본부장은 “해외거래에 대한 금융소비자의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UOBBF와의 계약 체결로 투자수단이 더욱 다양해졌다”면서 “UOB Group의 해외파생거래 중개 노하우와 코스콤의 STP-HUB가 결합된 최고의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이철 UOBBK Korea 대표는 지난 8일 개최한 ‘글로벌 시장접속 포럼(Global Markets Connectivity Forum)'을 통해 “한국 금융투자기관들의 해외투자를 위한 업무동반자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며 한국시장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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