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투시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은 4월 중 양주신도시에 두 번째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분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가 계약 시작 4일 만에 분양을 100% 완료했다.
경기도 양주신도시 A-18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동, 총 116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 가구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올해 2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경기 북부지역 광역 교통망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해당 노선이 개통하면 양주신도시 등 경기 북부 택지지구 개발사업과 인구유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경기 북부지역 광역 교통망 개선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서울 북부 대체 주거지로서의 양주신도시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양주신도시는 1118만㎡ 부지에 6만여 세대가 들어서는 수도권 북부 최대 규모의 신도시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는 전 가구가 주거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Bay 판상형으로 설계했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쾌적한 일조권을 확보했다.
분양에 앞서 고객들이 현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현장전망대를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 내에도 홍보관을 마련하고 사전 분양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