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완희 무디스 부사장은 “이번 부여된 ‘Aa2’ 신용등급은 한국석유공사가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정책적 역할 및 동사의 채무불이행 시 예상되는 높은 수준의 평판 리스크 및 전이 리스크를 고려할 때 유사시 한국 정부가 동사를 적시에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을 반영했다”며 "한국내 안정적인 석유공급 및 석유와 가스의 자급률 개선이라는 중요한 정책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동사에 대한 정부의 지원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