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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강판 가격 올려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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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17 06:18 최종수정 : 2016-03-17 06:23

4월부터 열연·냉연 강판 톤당 3만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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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현대제철이 원자재 가격 상승을 감안해 내수 철강재 가격을 4월부터 톤(t)당 3만원 인상하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열연강판 국내 판매 가격은 t당 50만원, 냉연 판매 가격은 100만원 선이 될 전망이다.

열연은 철강석을 녹여 만든 철판으로 가장 기본적인 판재료다. 냉연은 열연을 다시 한 번 가공해 자동차와 가전 등에 활용하는 고급강재다.

이번 인상은 지난해 말부터 철강재 국제가격이 오름세를 보인 데다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원가 부담이 가중됐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으로 자동차 등 관련 제품 가격 상승이 불가피하게 됐으며, 이는 다시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게 소비자 단체 주장이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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