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캐피탈은 지난 9일 주주총회를 개최, 이광수 이사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 신임 사외이사는 메리츠화재 경영관리 선임 차장을 시작으로 메리츠금융지주 경영관리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메리츠금융지주 경영관리팀장과 메리츠화재 자사형 GA인 ‘메리츠금융서비스’ 비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메리츠캐피탈 측은 “이광수 이사는 금융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회사 경영관리 전반에 대한 탁원한 업무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이에 따라 회사 경영에 대한 견제·감독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