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캐피탈은 이달 초부터 대출심사 프로세스를 고도화 하기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청평점 모형 개발 계약을 NICE평가정보와 핀테크업체인 솔리드웨어와 체결하고 개발을 진행 중이다.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가공해서 새로운 정보를 얻어 내거나 미래를 예측하는 기술인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술을 이용, 기존에 활용하지 못했던 다양한 정보들의 상관관계를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인터넷 전문은행 출범에 따른 고도의 업무자동화에 대응하기 위해 고비용 구조의 심사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심사자의 유기적 판단 방식을 시스템화해 오는 7월 모형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