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지속성장을 위해 타사 대비 비중이 낮은 리스자산을 확충하도록 조직을 확대했다.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너지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다. 특히 중금리지급보증 상품을 은행과 함께 출시함으로써 은행창구에서 캐피탈 상품을 소개·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올해부터 오토리스, 신차할부 등 다양한 은행연계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해외사업 진출에서도 농협만의 특징을 살려 중국 공소그룹(농협중앙회와 유사한 공소합작총사가 100% 출자한 계열사)내 융자리스회사에 출자 및 경영참여를 추진 중이다. 농협금융지주 및 농협은행과 함께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진출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