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오토금융 외 자산 확대를 통한 자산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사전 대응 프로세스를 통한 Credit Cost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사업부문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도 영업 네트워크 기반을 확대하고 손님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 중이다.
그 일환으로 고객과 접점을 늘리기 위해 e-금융센터의 역할 확대와 모바일, 웹을 활용한 스마트채널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 하나멤버스를 활용하여 KEB하나은행 등 그룹 관계사와 함께 활발한 공동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영업확대와 규제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서도 작년 15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과 500억원 유상증자도 끝마쳤다. 레버리지 배율은 8배 미만으로 낮아졌다. 국내 금융시장의 성장정체를 대비한 해외진출의 결과 작년 12월 인도네시아 현지 합작법인인 ‘시나르마스 하나 파이낸스(Sinarmas Hana Finance)’가 3개 지점의 영업을 개시했다.
또 하나금융그룹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국, 베트남 등 해외진출을 가속할 방침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