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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기회장, 자산운용CEO 20명과 베트남 출장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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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08 11:08 최종수정 : 2016-03-0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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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기회장, 자산운용CEO 20명과 베트남 출장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황영기닫기황영기기사 모아보기 금융투자협회장(사진)과 주요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이 투자 기회를 찾기 위해 베트남 출장길에 오른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황영기 회장과 운용사 CEO들은 '2016 자산운용 뉴 포트폴리오 코리아(NPK)' 대표단을 구성해 이날부터 1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한다.

이번 베트남 출장단은 황 회장 외에 강방천닫기강방천기사 모아보기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 정상기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 이희권 KB자산운용 대표, 강신우 한화자산운용 사장 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베트남 재경부와 호찌민 증권거래소, 하노이 증권감독위원회 및 현지 기업 등을 방문해 자본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신규 수익 창출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또 베트남 진출 회원사의 애로사항을 파악한 뒤 베트남 당국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투자규제 완화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들은 베트남 자본시장과 경기 등을 전망하는 공동 세미나도 연다. 베트남은 상장사의 외국인 지분 보유 한도를 현재 49%에서 올해 말까지 100%로 높일 계획이다. 앞으로 5년간 500개의 국영기업을 상장시키고 파생상품시장도 개설하기로 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번 출장은 장기적으로 베트남과의 투자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 회장과 국내 16개 증권사 대표들은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한 바 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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