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위수(가운데) 사장이 어린이집 내부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제공.
‘볼보 바르미 어린이집’은 만 1세, 만2세, 만3세, 만4∼5세 아동을 연령별로 나누어 4개 학급으로 운영된다. 정원은 40명이며 개원 시점에는 20명의 원아로 운영을 시작한다.
어린이집에는 보육실 4개와 유희실, 야외 놀이터, 텃밭 등이 있다. 이곳에서는 유치원 2급 정교사 자격을 보유한 교사 5명을 비롯한 보조교사와 조리사 등 별도의 교육 지원 인력을 갖추고 안전한 보육 환경과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석위수 사장은 “미취학 자녀를 둔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임직원들이 육아에 대한 부담 없이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기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볼보건설기계코리아에 근무하는 여성뿐만이 아니라 전체 임직원들의 가족을 배려하는 다양한 복지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