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지난 2014년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KB국민카드와 NH농협카드를 상대로 한 3차 소송이 7일 제기됐다. 법무법인 바른은 KB국민카드와 NH농협카드를 상대로 2108명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소송의 원고 2108명은 KB국민카드가 1275명, NH농협카드가 833명으로 구성됐다.
현재 카드사 정보유출로 소송을 낸 이들은 2014년 9월 1차로 1985명, 2차로 지난해 5월 524명을 합쳐 총 4617명에 달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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