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렌터카의 10분 단위 초단기 렌터카 서비스인 그린카가 올해 50여개 팀의 ‘사회인 야구단’을 후원한다. 그린카 제공
이번 사회인 야구단 후원은 사회인 야구 발전과 저변확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그린카는 사회인 야구단이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그린카는 우선 사회인 야구단의 신청을 받아 올해 말까지 50개팀과 후원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야구단에게는 유니폼에 부착 가능한 그린카 와펜(Wappen), 팀별 활동비 30만원, 그린카 무료 이용권, 야구 오더지 등이 지급된다.
후원 팀으로 선정된 사회인 야구팀은 그린카 와펜을 부착하고, 시즌 기간 그린카 고객 홍보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그린카 마케팅 본부장 황태선 이사는 “공유경제의 대표 모델인 카셰어링 그린카의 이번 후원은 국내 사회인 야구팀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여가생활에 도움이 되는 분야를 발굴해 카셰어링 서비스의 저변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카는 국내 최대규모인 전국 1950개의 그린존(차고지)과 40여개 이상의 차종을 운영하고 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