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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립’ 맞은 현대차 그랜저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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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04 08:35 최종수정 : 2016-03-04 08:46

출시 30주년…가솔린·디젤에 ‘컬렉션’ 트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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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그랜저 초기 모델과 2012년 선보인 5세대 그랜저 HG.

(위부터)그랜저 초기 모델과 2012년 선보인 5세대 그랜저 HG.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현대자동차 그랜저가 올해 탄생 30주년인 이립(而立)을 맞았다.

1986년 첫 선을 보인 그랜저는 출시 이후 국내 베스트셀링 ‘탑10’ 안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으며, 2010년대 들어 하이브리드, 디젤 모델이 추가됐다.

현대차는 그랜저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고객 선호사양 중심의 상품구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그랜저 ‘컬렉션’ 트림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그랜저 ‘컬렉션’트림은 2.4가솔린, 3.0가솔린, 2.2디젤 모델에 고객들이 선호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사양을 재구성한 신규 트림으로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 △블루링크 2.0 등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그러면서도 현대차는 부가세를 포함한 차량 가격을 3033만원부터 3838만원까지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랜저는 30년 동안 국내서 누적 판매 145만대를 달성하는 등 고객들께 큰 사랑을 받았다”면서 “고객 선호 사양을 갖춘 ‘컬렉션’트림 출시와 함께 내달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립은 마음이 확고하게 도덕 위에 서서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으로 나이 30을 일컫는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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