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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이스트스프링 인디아리더스펀드' 재출시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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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2-2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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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 시행을 앞두고 기존 ‘이스트스프링 인디아 주식형 펀드’의 투자전략을 재정비해 ‘이스트스프링 인디아리더스펀드'를 재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펀드는 2007년에 처음 설정된 이스트스프링 인디아 주식형 펀드를 리모델링 한 것으로, 모디노믹스와 인도의 장기적인 경제성장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인도 기업의 주식을 발굴해 투자한다.

인도 중소형주보다 대형주에 상대적으로 높은 투자 비중을 유지하며, 리서치를 통한 상향식 접근을 바탕으로 재무 건전성, 사업 지속성, 밸류에이션 매력 등을 분석해 종목을 선정한다. 별도의 환헤지는 하지 않는다.

외화자산은 이스프스프링 싱가포르 현지법인이 운용하며, 싱가포르 현지법인이 인도 현지 2대 자산운용사인 ICICI 프루덴셜 자산운용의 투자자문을 받아 인도 투자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ICICI 프루덴셜 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대표적인 인도펀드는 약 1조9000억원 규모의 ‘ICICI 프루덴셜 밸류 디스커버리 펀드’이다. 대형주에 약 69% 수준을 투자하는 이 펀드는 비교지수 대비 2013년에 4.48%p, 2014년에 36.06%p, 2015년에 5.96%p의 초과성과를 나타내는 등 지난 8년간 우수한 성과를 냈다.

예병용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마케팅 본부장은 “수년간 안정된 수익률로 검증된 인도 현지 자산운용사와의 투자 협업을 통해 인도 투자의 전문성을 강화했다”면서 “투자자들은 인도의 성장성과 올해 시행되는 해외펀드 비과세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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