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페이웨이브 카드란 비자의 비접촉식 결제 솔루션으로 결제단말기에 비자 페이웨이브가 탑재된 카드를 갖다 대는 것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며 5만원 이하는 서명이 필요없다. 비자의 비접촉식 결제 서비스인 페이웨이브는 간편한 결제로 특히 해외에서 성장이 돋보이는데, 호주의 경우 2015년 전체 비자카드 거래의 60% 이상이 페이웨이브 카드로 이루어 졌으며 홍콩은 2015년 3분기 기준 비자 페이웨이브 결제가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현재까지 신한, 삼성, 현대, BC, 롯데 등 12개 국내 주요 발급사들이 발급하고 있다.
이안 제이미슨(Iain Jamieson) 비자코리아 사장은 "비자가 스타벅스와 함께 비접촉식 결제를 촉진하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비자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큰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