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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저축은행, '나오론 대환론' 출시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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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2-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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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저축은행(대표이사 이계천)은 18일 고금리 사용 고객에 대한 저금리 전환과 동시에 채무통합까지 한번에 가능한 신용대출 상품인 '나오론 대환론'을 출시 했다고 밝혔다.

나오론 대환론은 카드론, 제 2금융권 대출 등 산재되어있는 대출로 고통받는 다중채무자, 고금리를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 할 수 밖에 없는 저신용 고객, 지속적인 고금리 대출 사용으로 인한 신용등급의 하락, 매달 내야하는 높은 이자로 인한 생활비의 부족 등으로 힘들어하는 고금리 사용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이다.

현대저축은행 관계자는 "나오론 대환론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고객들의 경제상황을 고려해 상품을 출시했다"며 "낮은 금리로 전환시켜줌은 물론 채무통합까지 동시에 가능한 대출"이라고 설명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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