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앱을 활용하면 고객은 제휴 금융기관 영업점에 가지 않고 온라인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증권계좌를 개설 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실명확인, 신청서 작성, 신분증 촬영, 본인인증의 4단계만 거치면 된다.
특히 이 서비스는 투자자의 상황에 맞게 복수의 인증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상통화를 통해 본인인증을 하거나 영상통화를 원하지 않는다면 기존계좌 소액이체를 통한 본인인증으로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키움증권 김희재 이사는 “온라인을 통해 계좌개설에서부터 매매까지 one-stop으로 가능해짐에 따라 투자자의 편의성 증가했다”며, “앞으로 금융결제원의 생체 정보 인증 플랫폼이 구축되면 이를 활용해 더 다양하고 안전한 인증방법으로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