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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국제유가 급등에 코스피 1850선 회복

김지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2-15 09:57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코스피가 국제유가 급등 소식에 상승, 1850선에 안착했다.

1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20.03포인트(1.09%) 오른 1855.31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유가 회복으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살아나났다. 금융주 강세도 한 몫하며 급등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3.66포인트(2.00%) 급등한 1만5973.84로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기대로 폭등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12.3% 폭등한 배럴당 29.4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은 6일 만에 반등하고 지난 2009년 2월 이후 7년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35억원, 91억원 순매도 중이고. 기관은 213억원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24억원 매수우위, 비차익거래 20억원 매도우위를 보여 총 4억원 순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보험이 0.09% 하락세인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2.15%), 증권(2.63%), 건설업(2.23%)등이 상승하고 있으며, 제약, 화학, 기계부문 등도 1%가 넘는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만7000원(1.50%) 오른 11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물산(1.75%), SK하이닉스(2.56%), LG화학(1.59%), LG전자(3.05%) 등이 오름세다. 반면 한국전력(-1.51%), 삼성생명(-1.82%), 네이버(-0.18%) 등엔 파란등이 켜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0.45포인트(1.72%) 상승한 618.90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7원 내린 1206.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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