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앱카드로 대학등록금 결제가 가능한 대학은 서울대 등 전국 53개 대학이며, 앱카드 결제를 원하는 고객은 신한 모바일 앱카드 화면에서 등록금 납부내역을 확인 후 결제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신한카드측은 2015년 기준으로 1만4000여명의 온라인 대학등록금 납부 고객 중 앱카드 회원이 7000여명에 달해, 이들 고객들이 편리하게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등록금 결제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 이번 앱카드 서비스 확대는 대학등록금,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등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늘리고, 제휴파트너들의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 신한금융그룹의 일원으로 One Shinhan 관점에서 그룹 채널과 연계, 모바일 중심의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