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이 실시한 '특명! 블루칩의 비밀을 찾아라Ⅱ'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용돈기입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특명! 블루칩의 비밀을 찾아라Ⅱ’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증권과 투자의 개념 알기, 교육장에서 10가지 미션활동을 통해 올바른 투자방법 익히기, 자신의 성향에 맞는 투자종목을 찾기, 자본금 마련을 위한 용돈기입장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공동체의식을 강조하기 위해 팀별 미션수행방식으로 진행됐다.
증권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증권을 폭넓게 체험하고 올바른 금융지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