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ELS 5종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ELS 상품 가운데 ‘ELS 12033호’는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홍콩 HSI 지수, 유로 STOXX 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노낙인 구조의 3년 만기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0%(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6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만기상환 시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이상인 경우 원금 및 수익금(16.80%)이 상환되며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B 1496호’는 원금 100% 보존형 상품으로, 코스피(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1년이다.
기초자산의 종가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상승률에 참여율 50%를 적용해 최대 7.50%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도 만기시 원금의 100%가 지급되는 저위험(4등급) 상품이다.
위 상품들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 (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들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하여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