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지론은 작년 12월부터 SH공사의 협조를 받아 SH공사 임대·분양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지를 배포헤 대출사기 및 불법사금융 예방 안내 실시하고 있다. 우선 SH공사 양천센터 관할지역인 양천구, 영등포구, 구로구 소재 아파트 주민 약 2만세대가 1차 대상이며 향후 타 지역 소재 아파트 주민들에게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1월 3일 금융감독원 주관으로 열린 ‘2015 서민금융&취업박람회’에서 서민을 위해 일해 온 한국이지론과 SH공사의 두 대표가 서민금융 활성화 논의에서 시작됐다. 한국이지론은 본인에게 알맞은 대출을 찾아서 중개해주는 공적대출 중개회사로서 회사를 널리 알려야하고, SH공사는 임대·분양 아파트 주민들에게 금융편익 제공 필요하기 때문.
조용흥 한국이지론 대표는 "SH공사가 단순히 임대주택사업만이 아니라 주민 복지를 위해 일하는 것을 알게 됐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임대아파트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돕기에 참여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