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지난해 10월 19일부터 11월 27일까지 6주간 진행한 실전투자대회는 총 1만3500명의 주식 및 선물옵션 투자자가 참가했다.
대회 결과, 주식리그 1억 클럽 1위 필명 ‘테이초이’(318%), 2위 ‘황금알’(201%), 주식리그 3천 클럽 1위 ‘30살전업투자’(310%)는 각각, 5000만원과 1500만원, 100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주식리그 5백 클럽 1위 ‘마음의나래’(560%)와 1백 클럽 1위 ‘미생’(346%)은 각각 5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을 차지하였다. 또한 선물옵션리그 1위 ‘언더라이터’(289%)는 300만원의 상금을 차지하였다. 이 외에도 주식 수익금부문에서 ‘기계인간’과 ‘개동이’가 각각 1200만원과 4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키움증권 리테일전략팀 김희재 이사는 “이번 실전투자대회에서는 총 100여명의 우수 참가자들이 수상했으며, 영웅문4 거래 이벤트, 우리동네영웅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많은 참가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대회기간 동안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참가자들의 대회 중계 창을 운영하였으며, 온라인 증권방송인 채널K를 통해 대회를 중계한 바 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