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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현대글로비스 원화약세 수혜 이어갈 것"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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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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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삼성증권은 15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올해도 원화 약세 지속과 현대차와 기아차 수주 확대로 양호한 이익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를 종전 27만원에서 28만원으로 올렸다.

박은경·김영호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4조100억원과 18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2.5%, 9% 각각 늘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매출 회복의 원인으로는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생산실적 개선과 원·달러 환율 상승을 이유로 들었다. 이들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10원 오를 때마다 현대글로비스의 영업이익은 연간 194억원, 순이익은 47억원가량 각각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도 16조4493억원과 8472억원으로 각각 10%, 23% 성장할 것"이라며 "원·달러 환율 전망치를 높여 종전보다 매출을 2%, 영업이익을 5% 상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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