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르노삼성, 올해 OEM으로 내수 회복 노려

정수남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1-13 09:22

QM3 이어 탈리스만 출시…수출은 닛산 로그에 탈리스만 추가

르노 탈리스만. 사진제공 르노삼성

르노 탈리스만. 사진제공 르노삼성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의 신차로 내수 시장을 공략한다. 르노삼성차가 르노의 탈리스만을 선제적으로 들여와 13일 출시한 것.

앞서 르노삼성은 2013년 말 르노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캡처를 QM3로 들여와 이듬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탈리스만 1월 출시는 지난해 르노삼성의 내수 성장세가 보합세를 보인데 따른 것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내수에서 8만17대를 팔아 전년(8만3대)과 비슷한 실적을 올렸으나, 전년 성장세(33.3%)에는 미치지 못했다.

탈리스만은 현재 프랑스 르노 브랜드로 세계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국내에는 소형(1600㏄미만) 디젤과 중형(1618㏄) 가솔린 급으로 선보인다.

4기통 직분사 엔진을 탑재한 탈라스만 디젤(1461㏄∼1598㏄)은 최고 출력 110마력에서 160마력, 최대 토크 26.5~38.7㎏·m을 구현했다. 가솔린 탈리스만 역시 4기통 직분사 엔진(1618㏄)을 장착해 150~200마력, 22.4~26.5㎏·m를 각각 실현했다.

탈리스만은 준중형 SM3급으로 올해 QM3와 자사 판매를 견인한다.

탈리스만은 부산 공장에서 생산돼 르노삼성의 수출 증대도 도모한다.

르노삼성은 부산에서 생산해 수출한 닛산 로그 선전으로 지난해 수출이 14만9065대로 전년(8만9851대)보다 66% 급증했다. 이중 로그 수츨은 11만7560대로 344% 급증했으며, 자사 전체 수출 가운데 79%를 차지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앞으로도 OEM방식으로 모기업 차량을 지속적으로 들여올 것”이라면서도 “현재 다른 차량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탈리스만이 부산에서 생산돼 수출되기 때문에 로그와 함께 올해 수출도 낙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현재 르노삼성은 자사 고유의 신차 개발 계획은 없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모기업 르노닛산얼라이언스가 르노삼성을 판매 전초기로만 활용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을 내고있다.

한편, 르노삼성은 지난해 내수에서 OEM 방식으로 2만4560대를 팔아 전체 판매에서 32% 비중을 차지했다. 전년에는 1만8191대로 22.7% 비중이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로봇도 ‘경험’이 재산…피지컬 AI, ‘학습 데이터’가 승부 가른다 생성형 AI를 넘어 실제 물리 공간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Physical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글로벌 로봇 업계의 주도권 경쟁이 ‘학습 데이터 확보’로 이동하고 있다. 단순한 인터넷 텍스트나 이미지를 학습하는 기존 AI와 달리, 피지컬 AI는 물체와의 상호작용, 공간 인식, 물리적 변수 등 현실 세계의 행동·상호작용 데이터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특히 로봇이 공장, 물류창고, 국방 등 다양한 현장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작업하는 시대가 다가오면서, 로봇의 성능은 단지 하드웨어 스펙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인간이 오랜 시간 쌓아온 작업 경험을 어떻게 고품질 데이터로 전환하고, 이를 가상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확 2 전통 간식 제공부터 마일리지 특별기까지…항공사 '추석 손님맞이' 제각각 추석 연휴를 맞아 항공사들이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명절 승객을 맞는다. 진에어와 파라타항공은 공항과 기내에서 약과·한과를 나눠주며 명절 인사를 건넨다. 대한항공은 마일리지를 쓰려는 고객을 위해 김포발 제주행 특별기를 띄운다.새 브랜드로 처음 명절을 맞는 트리니티항공은 24시간 비상 대응 조직을 꾸렸다. 에어프레미아는 공항 혼잡을 줄이는 수속 요령을 안내했다. 지난해 9월 30일 양양~제주 노선으로 비행을 다시 시작한 파라타항공은 취항 1주년과 추석이 겹치면서 '감사 인사'에 초점을 맞췄다.추석 뒤로도 10월 개천절·한글날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항공사들의 명절 수요 잡기는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진에어, 게이트서 약 3 올레드 TV 2대 중 1대가 LG...프리미엄 TV 선택 기준은 TV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은 무엇일까. 화면 크기, 가격, 화질 등 여러 기준이 있겠지만 최근에는 어떤 패널을 쓰느냐가 중요한 선택지가 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는 OLED를 찾는 소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실제 시장에서도 이런 변화가 숫자로 나타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OLED TV 출하량은 148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3% 증가했다. 같은 기간 LCD TV 출하량 증가율은 3%에 그쳤다. TV 시장 전체가 빠르게 커지는 상황은 아닌데도 OLED를 찾는 수요는 상대적으로 가파르게 늘어난 셈이다.그렇다면 이 148만 대의 OLED TV 가운데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브랜드는 어디일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