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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 내정자, 금융 소비자보호 전문가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25-12-3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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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 및 신용회복위원장 내정자 / 사진제공=금융위원회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 및 신용회복위원장 내정자 / 사진제공=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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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신임 서민금융진흥원장 및 신용회복위원장으로 내정됐다.

30일 이억원닫기이억원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신임 서민금융진흥원장 및 신용회복위원장으로 김은경 교수를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서금원 원장 선임은 임추위가 후보자를 금융위원회에 추천하면 금융위원회가 이를 대통령에게 제청하는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김은경 내정자는 20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다양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뛰어난 연구성과를 이루었으며, 2020년~2023년까지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처장으로 재직하며 금융소비자 보호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금융위는 “학문적 소양과 금융감독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취약계층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적임자로 판단해 서민금융진흥원장 및 신용회복위원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독일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외국어대에서 근무하는 등 학계에서 주로 활동했으나, 전임인 문재인 정부에서 3년간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처장(부원장)을 맡아 금융소비자 보호 정책과 분쟁 조정 등을 총괄한 이력도 있다. 당시 금감원 최초의 여성 부원장을 역임한 사례기도 하다.

이하는 김은경 신임 서민금융진흥원장 및 신용회복위원장 내정자 주요 이력

◇ 인적사항

△1965년생

△1984년 무학여자고등학교 졸업

△1990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

△1994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대학원 석사 및 박사

△1999년 독일 만하임대학교 대학원 법학박사

◇ 주요경력

△2011년~2013년 법무부 상법특별위원회 위원

△2011년~2017년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 전문위원

△2017년~2020년 대통령직속정책기획위원회 경제분과 위원

△2019년~2020년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

△2020년~2023년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부원장

△2025년 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 기획위원

△2023년~현재 한국상사중재원 중재위원, 보험연구원 연구자문회 위원

△2006년~현재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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