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과정은 한서대 국제인도주의 연구소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학생들에게 한국사회를 소개하고 귀국 후에도 한국에 대한 우호적인 자세로 자국과 우리나라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포럼에 참여한 학생들은 방글라데시, 네팔,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몽골리아, 몰도바, 타지키스탄, 라오스, 카자크, 베트남, 영국, 남아공 등 각 나라에서 온 대학생들로 동아세아 국가적십자사의 추천을 받아 한서대에서 4년반 동안 장학금을 지원받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전북은행 본점에 도착하여 한국 사회와 한국의 금융제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옥마을과 경기전 관람, 새만금 방조제를 탐방하여 경제, 역사, 문화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