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남과 다른 차별화가 성공의 열쇠”

김미리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5-04-15 20:04 최종수정 : 2015-04-15 21:16

삼성화재 서초지역단 삼성금융브런치 윤병주 팀장

“남과 다른 차별화가 성공의 열쇠”
남과 다른 자신만의 방식으로 보험에 대한 고객의 막연한 불신을 없애고 성공신화를 이룬 보험설계사가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삼성화재 서초지역단 삼성금융브런치 윤병주 RC, 삼성화재 RC로 활동한지는 2년이 조금 안됐지만 자신만의 방식을 통해 현재 팀장의 자리에 있다.

윤병주 팀장은 “대학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관련된 일을 하다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보험분야를 그것도 난생처음 영업을 해야 한다는 사실이 처음엔 걱정스러웠다”며, “그래서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하자는 생각에 두 가지 기준을 세웠다”고 말했다.

그 첫 번째는 바로 보험에 대한 지식으로 무장을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보험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을 분석해 그 해결점을 찾자는 것이었다.

윤 팀장은 “많은 사람들이 보험에 가입을 하면서도 또 그만큼 보험에 대한 불만도 크다는 점을 의아하게 생각했다”며, “더 많은 이야기를 듣기 위해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고 단순히 판매상품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보험정보와 고객들이 어려워하는 내용이나 불만들을 상담을 통해 해결해 주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타보험사 고객이어도 개의치 않았다. 상담을 원하는 고객이면 누구에게나 무료로 상담을 해줬는데, 이는 곧 잠재고객을 늘리는 결과를 낳았다. 개인홈페이지를 통해 의문점이나 불만을 해소한 고객 중에 계약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았던 것이다. 복잡한 내용은 직접만나 상담을 해주며 신뢰를 쌓아갔다.

윤병주 팀장은 이렇게 인연을 맺은 고객들을 팀원들에게도 소개시켜 줬다. 모든 고객들을 혼자 만나는 것이 아니라 팀원들과 함께 만나면서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팀원들 역시 새로운 고객을 개척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 윤 팀장은 “처음 그냥 보험이나 해보자는 생각이 아니라 RC로서 마인드를 갖춰야 성공할 수 있다”며, “스스로가 갖는 마음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의 이러한 성공과 마음가짐은 과거 실패의 경험에서 비롯됐다. 대학시절 어머니가 자신의 이름으로 사업을 하다 크게 실패해 개인파산을 경험했다.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지고 윤 팀장 역시 어려운 시절을 겪었다.

그는 “당시 오전에 막노동을 하고 오후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동시에 과외도 했고, 저녁엔 주점에서 일하고 새벽엔 고시원에서 총무를 하며 쪽잠을 잤다”며, “아예 놔버리고 포기하거나 끝가지 놓지 않거나 둘 중 하나인데, 끝까지 놓지 않으니 멘탈 만큼은 정말 강해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렇게 고생했는데 성공 못하면 억울해서 안된다는 생각에 이를 갈았다”고 말했다. 윤 팀장은 “그동안 겪은 경험들로 더 강해지고 생각도 바뀌었다”며, “평소 죽어도 영업은 못할 거라 생각했지만 어떤 일을 하느냐가 아니라 그 일에서 성공할 수 있느냐로 생각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는 처음 개척영업을 할 때 타깃과 판매상품을 정해 놓고 영업을 했다. 식중독과 음식물배상책임을 연결해 횟집을 공략한 것인데, 횟집을 다니며 자연스럽게 정보를 얻고 그와 관련된 공부를 해 본격적으로 개척에 나서는 식이었다. 그는 많은 사람을 만나는 것과 함께 명확한 공략 포인트를 설정하고 이를 위한 준비를 통해 성공영업을 이끌어 내는 것이 보험영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윤병주 팀장은 “술에 중독되고 도박에 빠지는 것만이 폐인이 아니며, 열정을 실어서 움직이지 못하면 그것 또한 폐인이라 할 수 있다”며, “모든 일에 열정을 실어 움직이되, 그 과정에서 세상을 달리 보는 시각을 키우고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남다른 식견과 열정으로 가득한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오피니언 다른 기사

1 미국 시장은 한국 외식사업의 확대판이 아니다 한국에서 성공한 F&B 브랜드가 미국에 진출한 뒤 매장을 줄이거나 사업을 접은 사례가 적잖다. 제품의 경쟁력이 부족해서만은 아니다. 예상보다 높은 임대료와 인건비가 부담이 되기도 했고, 현지 고객의 소비방식을 충분히 읽지 못한 채 한국의 메뉴와 운영모델을 적용한 경우도 있었다. 때로는 노동법이나 가맹사업 규정에 대한 이해 부족이 분쟁과 예상 밖의 비용으로 이어지기도 했다.외식업체 경영자로서 이런 사례를 볼 때마다 한국에서 입증된 브랜드와 제품을 가져오는 것만으로 미국에서의 성공까지 그대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실감한다. 미국 시장은 한국에서 성공한 사업을 확대할 곳이라기보면 곤란하다. 고객층과 가격, 2 50대 직장인의 고민(7) 지금 나의 경쟁력 [홍석환의 커리어 멘토링] 나는 지금 어떤 모습인가?50대가 되면 가끔 ‘나는 회사에서 얼마나 필요한 사람인가?’하는 생각이 든다.어떤 50대는 여전히 회사에서 인정받는다.어려운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찾고, 중요한 프로젝트를 맡긴다.후배들이 그에게 배우려고 하고, 성과를 만들고, 조직과 구성원을 성장시킨다.반면 어떤 50대는 언제 회사가 나가라고 할까 하루가 불안하다.중요 업무에서 점점 멀어지고, 후배들에게 자신의 역할을 빼앗긴다.회의에서 발언할 기회도 줄어들고 새로운 프로젝트에서 제외된다.같은 50대인데 왜 이렇게 다를까?결국 경쟁력의 차이다.나는 얼마나 경쟁력이 있는가? 다음 10개 질문에 5점 척도로 답해보자.(5점 ‘매우 그렇다’, 4점 ‘ 3 K-Food는 더 이상 유행이 아니다, 산업이다 K-Food가 세계적으로 인기라는 말은 이제 새롭지 않다. 김밥과 라면, 만두와 떡볶이는 더 이상 한국인만의 음식이 아니다. 세계 주요 도시에서는 한국식 치킨과 바비큐, 베이커리와 디저트까지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K-Pop과 드라마, 영화가 만들어낸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음식으로 이어지고 있다.뉴욕에서 외식업체를 운영하다 보니 K-Food를 더 이상 유행이나 트렌드에 그치지 않는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다. 이제는 하나의 거대한 산업으로 보게 됐다. 그래서 요즘은 이런 질문을 자주 떠올린다. K-Food는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는데, 한국의 F&B 산업과 기업도 그만큼 단단해졌을까.음식이 유명해지는 것과 산업이 강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