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기평은 이러한 시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신용평가사의 신뢰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용평가방법론 및 그룹 심층분석보고서를 확대해 발표했고 사후관리를 강화해 신용등급을 선제적으로 조정하는 등 Rating Action의 효과성을 제고했다. 이에 따라 한기평은 금융투자협회 등 외부기관을 통한 신용평가사 등급신뢰도 평가에서 국내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2015년에 한기평은 최대 강점인 Forward Looking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등급전망제도 정상화 일환으로 2013년부터 시행해 기존 등급전망 긍정적/부정적 업체, 등급감시업체에 한하던 Rating Trigger제도 적용을 올해부터 모든 기업으로 전면 확대했다.
아울러 연내 도입예정인 독자신용등급 제도(모기업 및 그룹의 지원가능성을 배제한 해당기업 자체상환능력정보)를 제공을 통해 시장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시장의 소리를 듣기 위한 옴부즈만 제도를 2011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한기평은 올해에도 시장이슈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제시를 통해 시장과의 커뮤니케이션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또 연구원의 분석능력 제고를 위해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자체 개발, 시행을 준비 중에 있으며 국내외 교육 및 연수 강화도 지속할 예정이다.
윤인섭 한기평 사장은 “가치 있는 정보와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하는 것이 한기평의 사명(Mission)”이라며 “한기평은 앞으로도 신뢰의 표준이 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며 신용평가사의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해 국내 대표신용평가사의 명성과 지위를 확고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